[토르: 러브 앤 썬더 쿠키]
2개입니다!
첫 번째 쿠키는 다음 스토리 관련 내용이 나옵니다.
두 번째 쿠키는 엔딩 크레딧 다 끝나오며, 흥미로운 이야기와 친숙한 인물도 나오니 보고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스포일러니까 첫 번째, 두 번째 쿠키 내용은 맨 마지막에 적어둘게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보기 전 보면 좋은 콘텐츠]
1. 토르: 천둥의 신 > 어벤져스 > 토르: 다크 월드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토르:라그나로크 >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토르의 서사를 알기 위해서라면 이렇게 쭉 봐주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토르 1, 2편을 안 보고 시청했지만 이해하는 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시면 토로가 초반에 왜 가오갤 친구들과 다니는지 알 수 있고,
토르 1, 2편의 보시면 제인 포스터와 토르의 사랑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감독에 대하여]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이전 토르:라그나로크도 맡았던 감독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이 감독이 코르그의 역할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ㅋㅋ
여기서부터는 스포성 구간입니다!
영화를 보다 궁금했던 것을 알아봤어요!
[토르:러브 앤 썬더 OST Guns N'Roses - Sweet child O'Mine]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예고편에 깔려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너무 좋다고 화제가 되었던 곡이죠.
토르: 라그나로크의 Immigrant song도 개인적으로 좋아하여 같이 첨부해봅니다ㅎㅎ
[토르가 입양한 딸(?) 러브]
초반에 신 도살자 고르의 품 안에서 사망하고, 이터니티의 힘으로 살아나게 되는 러브.
재미있는 사실은 토르 배우의 친딸, 인디아 로즈 햄스워스가 러브의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어쩐지 마지막 부녀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더라고요ㅋㅋㅋ
여담으로 영화에서 토르의 성장 일기가 나오며 중간에 어린이 토르가 나오는데,
크리스 햄스워스의 친아들 트리스탄 햄스워스가 맡았다고 하네요.
[발키리에게 '폐하, 이 사건을 연극으로 만들어도 될는지요?'라고 묻는 배우]
아이들이 납치당하며 발키리가 사건 수습으로 정신이 없는데, 그 중간에 '폐하, 이 사건을 연극으로 만들어도 될는지요?'라고 말을 거는 까메오 배우가 있었습니다.
타이밍이 너무 웃겨서 웃음이 났는데, 얼굴이 낯이 익고 유명한 배우였던 거 같아서 누군가 궁금했습니다.
바로 멧 데이먼이라고 하네요.
아스가르드에서 일어나는 재연 연극 속 로키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연극 속 토르 배우는 루크 햄스워스로 토르 배우의 친형입니다.
[시끄러운 염소들]
초반에 도적단을 퇴치해주고 답례로 받은 선물인데요.
빼에엑 소리를 지르며 중간중간 시선 강탈을 합니닼ㅋㅋ
북유럽 신화에서 토르를 마차를 끌었던 염소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신화에서는 토르의 비상식량으로도 자주 이용됬고, 뼈와 가죽이 남아있으면 토르의 묠니르를 되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토르가 중간에 잡아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농담은 아니었나보네요ㅋㅋㅋ
[개인적인 감상]
토르 3가 너무 유쾌했어 잔뜩 기대했는데,
이번 스토리 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엄청 빵빵 터지는 웃음포인트는 적더라고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토르가 록스타 복장을 하고 적들과 싸운다든지, 만두의 신 바오가 등장한다든지, 가오갤 친구들에게 질척(?)거린다든지, 토르의 도끼가 질투를 한다든지 병맛같은 포인트는 많았어요ㅋㅋㅋ
마지막에 납치되었던 아이들에게 힘을 나눠주며 싸우는 장면은
제가 그걸 보는 또래 아이들이었다면 너무나 멋지고 심장 뛰는 장면이었을 거 같아요!
스토리 후기와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바보같은 짓을 했는데,
영화관에서 예매 번호 입력이 안되서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저희는 CGV가 아니라 롯데 시네마예요.."라고 하시는 겁니다.
확인해보니 CGV에 예매해두고 롯데시네마로 왔지 뭐에요ㅋㅋㅋ
급히 그쪽으로 가볼까 했지만, 시간은 5분밖에 남지 않았고.. 짝꿍은 이미 팝콘을 받고 있더라고요.
결국 한 시간에 다시 예매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영화를 보기 전부터 참 유쾌하고 바보 같은 일이라면서 껄껄 웃었네요.
[첫 번째, 두 번째 쿠키 내용]
첫 번째 쿠키는 다음 편 빌런으로 예상되는 헤라클레스가 등장합니다.
담당 배우는 브렛 골드스타인이라고 합니다.
뭔가 코믹스랑 느낌이 닮았네요.
두 번째 쿠키 영상은 제인이 죽고 나서 발할라에 가는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헤임달도 만나게 되죠.
이상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팅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영화의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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