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시즌3 그램 케이크집, 강남 트리오드 방문 후기

식스센스 시즌 3 7회에 등장한

 

고기처럼 그램으로 판매하는 케이크! 퍼 주는 케이크로 월 매출 1억을 달성한 카페

 

가 소개되었는데요.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방문해봤습니다.

(식센에 나온 가게 처음 가봄! 두근두근ㅎㅎ)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3분만 걸으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입구 모습

 

내부는 상당히 넓었지만, 사람이 많아 지하에 있는 가게도 오후 6시 전까지 빌려 쓰는 것 같았습니다.

 

내부 모습

 

진열된 케이크

 

메뉴판

 

저희는 셋이서 갔기 때문에 욕심내서 세 가지 맛을 시켜봤습니다.

 

 

초코 케익 150g / 레몬 치즈 케익 100g / 블루베리 케익 100g / 다크 아메리카노 2잔 / 그린 주스 1잔

 

직원분이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하나씩 퍼주는데 100g, 150g 딱딱 맞추는 게 신기했어요.

몸이 기억하는 100g의 무게!!

 

초코 케익은 완전 꾸덕꾸덕하고 진한 초콜릿 맛입니다.

 

레몬 치즈 케익은 케이크에 레모나 탄 맛?ㅋㅋㅋㅋㅋ

하지만 달콤한 케이크들 사이에서 새콤함을 담당하며 조화로웠습니다.

 

블루베리 케익은 상큼하고 비주얼이 가장 이뻤습니다.

보라색 가루들은 매랭인데 저걸 찍어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습니다.

 

근데 양이 좀 많긴 했어요ㅋㅋ

2명 ~ 3명이 가면 합쳐서 200g에서 250g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베리 > 초코 > 레몬이었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평가스!)

 

포장도 가능합니다.

저는 짝꿍에게도 맛보여주려고 포장했습니다.

 

딱 점심 끝나고 갔을 때는 사람이 꽤 있어서 케이크 시키는데 10분, 케이크 받는데 1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식스센스에 나오는 가게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경험하게 돼서 재미있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