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쿠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쿠키]

2개입니다!!!

첫 번째 쿠키는 다음 스토리와 연관된 내용이고요!
두 번째 엔딩 크레딧 다 끝나고 나오는 쿠키 영상은... 개그 쿠키로, 개인적으로 안 보고 나와도 됐겠다 싶은 내용이었어요😂😂
스포니까 두 번째 쿠키 내용은 맨 마지막에 적어둘게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보기 전 보면 좋은 콘텐츠]

1. 완다 비전: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완다가 흑화한 이유가 더 자세히 나와서 보면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안 보고 봐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던 거 같아요!
저는 이제 정주행 해보려고 합니다.

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가 직접적으로 멀티버스를 처음 경험합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스파이더맨들과 악당들이 등장해서 재미있게 봤던 거 같아요!

[감독에 대하여]

이번 감독을 맡은 샘 레이미는 스릴러를 주로 다룬 감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게 12세 관람가?라고 할 정도로 공포스러운 장면이 많았어요ㅋㅋ
영상을 보다가 이 장면은 스릴러 감독이라서 이렇게 연출했나? 하고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스포성 구간입니다!
영화를 보다 궁금했던 것을 알아봤어요!

[첫 번째 쿠키 여성 정체]

첫 번째 쿠키 여성

첫 번째 쿠키에 등장하는 여성은 "클레아"라는 여성 히어로로,
도르마무의 조카라고 합니다!
원작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제자가 되며 여자친구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추가) 댓글에서 재미있는 정보를 알려주셨어요!
이 배우는 감독의 페르소나 브루스 캠벨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장면 세 번째 눈]

영화에서는 다크홀드의 사용 대가로 세 번째 눈이 생기는데요.
만화 원작에서도 존재하는 눈으로
만화에서는 주요 능력 중 하나로 보통 인간이 보지 못하는 걸 볼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아가모토의 눈을 사용할 때 세 번째 눈이 발현된다고도 합니다.

하하.... 근데 개인적으로 세번째 눈이 너무 징그러워서...ㅋㅋㅋ..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다양한 능력이 있어서 그대로 유지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아메리카 차베즈에 대하여]

아메리카 차베즈

아메리카는 멀티버스를 여행할 수 있는 능력자입니다.
만화에서는 멀티버스 여행 능력 외에도 비행, 방탄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영화에서는 마지막에 카마르 타지에서 수련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닥터 스트레인지의 든든한 조력자로 성장할 거 같습니다.

원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후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할 순서여서
빌런들이 나타났을 때 멀티버스 스파이더맨들을 불러오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순서가 바껴서 그 역할은 다른 사람이 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감상]

주말에 조조로 봤는데, 관람객에 너무 없어서 거의 전세 낸 거처럼 보고 왔습니다.
4월 25일부터 취식도 가능해져서 영화관에서 오랜만에 팝콘을 먹는데 너무 맛있는 거 있죠ㅎㅎ
(영화관 가는 목표가 팝콘인 사람🍿)

롯데시네마 치토스 카라멜 반반 팝콘!

별로라는 후기들이 많아서 영화는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요.
웬걸, 화려한 CG와 전투씬들이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얼마나 사람을 갈아 만들었을까 하는 마음이..ㅋㅋㅋ)

다른 멀티버스 단체 이름이 일루미나티인 것도 재미있었고
(찾아보니 코믹스에 일루미나티 라는 단체가 있네요.
멤버는
프로페서 엑스_소속:엑스맨 / 미스터 판타스틱_소속:판타스틱포 / 네이머_소속:아틀란티스 / 블랙 볼트_소속:인휴먼스 / 닥터 스트레인지_소속:디펜더스 / 아이언맨_소속:어벤져스 )

완다가 멀티버스 히어로들을 맥없이 다 죽여버리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니 니들이 막을 수 있다고 했잖아...)

X맨이랑 판타스틱4 등장인물들이라 더 두근두근.
앞으로 얼마나 많은 멀티버스 사람들이 등장하려고!!!

후반에 음계로 싸우는 장면은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피아노 싸움 장면이 생각났어요ㅎㅎ

영화에서 "꿈은 멀티버스를 보는 창이다"라는 비슷한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너무 좋았어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계속해서 저의 멀티버스를 봐왔던 거잖아요?
너무 신나는 상상이었습니다ㅎㅎ

이 다음은 못봤던 마블 관련 콘텐츠들을 볼 예정이에요.
일단 완다 비전부터 보고 (불쌍한 완다...) 샹치, 이터널스도 보려고요😀😀

[두 번째 쿠키 내용]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인을 얼굴을 스스로 때리기한 핫도그 집 아저씨가 드디어 멈추는 장면.
이제 끝났어!! 하고 진짜 끝남..ㅋ
너무 허무해서 안 봐도 됐겠는데? 라는 생각이 확들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