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가 아주 난장판이었습니다.
꼴 보기 싫어서 사진도 안 남겨뒀나봐요ㅋㅋㅋㅋ
쨌든 선반이 없어서 정리가 안 되는 거 같아 하나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이케아.
일단 도착해서 짜장밥, 돈가스, 미트볼 점심을 먹었는데요.
짜장밥은 짜파게티에 밥 비벼 먹는 듯한 익숙하고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미트볼도 맛있었는데 특히 저 쨈이 맛있더라고요! 츄베룹 츄베룹
그리고 제가 갔을 때 이케아 패밀리 멤버라면 3만원 이상 식사 시 핫도그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딱 600원 모자라서 고민하다가 이케아 패밀리 가입이 귀찮아서 포기습니다.
근데 나중에 구매하려는 벌집 블라인드의 패밀리 할인가가 좋아서 결국 뒤늦게 가입했습니다....
미리 가입해서 핫도그도 먹을걸!!! 따흐흑😂
그리고 여러 선반을 구경했는데요.
약간 미쿡미쿡한 느낌이 나는 이 선반으로 결정했습니다.
OMAR 오마르 선반 001.672.07 / 가격 : 89,800원
이케아에서 큰 제품은 처음 사봐서 헤맸는데, 이 제품은 3단 선반을 두 개 합친 구조더라고요.
(어려운 조립의 세계😶)
그리고 봉이 녹색인 제품도 있어 고민했는데 진열된 걸 못 봐서 무난한 은색 봉으로 구매했습니다.
선반 나무 커버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설치 후 창고 모습]
위로 쌓지 못해 물건 찾기가 힘든 창고였는데, 지금은 아름답게 쌓여있는 모습입니다!ㅎㅎ
따로 창고 크기를 측정해 가지는 않았는데, 저 부분에 선반이 딱 맞아떨어지게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벽 고정핀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서 저는 약간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벽 쪽에 딱 붙여두고 무거운 물건을 아래쪽에 배치했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입니다.
다음은 이케아 벌집 블라인드 호프발스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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